원룸에서 50대 여성 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국민의당 김광수 현직 의원 논란
현직 의원인 국민의 김광수 의원이 새벽시간 원룸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벽시간에 왜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갔는지? 정말 폭행이 있었는지? 의문점이 한두개가 아닌데요, 김광수 의원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국회의원 (1958)
전북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
전북시민운동연합 정책실장
제6대,8대 전주시의회 의원
제9~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장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회장
제20대 국회의원(국민의당/전북 전주시갑)
국민의당 원내부대표
국민의당 사무총장
국민의당 대통령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
제19대 대통령선거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전라북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간사
그런데 경찰조사 후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 고 밝혔는데, 이 발언이 네티즌들의 여론에 불을 지폈네요. 잘못한 게 있으면 당직이 아니라 의원직을 사퇴해야 된다는 누리꾼들의 성토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항상 이런 논란에 빠지지 않는 공화당 신동욱 총재의 트위터가 불을 더욱 지펴주고 있네요.
사실이 어찌되었든 현직 국회의원이 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 구설수에 오른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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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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